아침에 눈을 뜨면 몸이 천근만근인데, 밤만 되면 이상하게 말똥말똥해진 적 있으신가요? 저도 한동안 그랬습니다. 거기다 먹는 양은 분명히 줄었는데 체중계 숫자는 슬금슬금 올라가는 걸 보면서, 이게 의지 문제인지 아니면 몸 문제인지 스스로를 꽤 많이 탓했습니다. 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둘 다 아닙니다. 문제는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몸 상태 그 자체입니다. 내 몸이 절전 모드에 빠졌다는 신호, 알아채고 계셨나요?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물 먹은 스펀지처럼 무겁고, 자고 일어나도 전혀 개운하지 않다면 한 가지를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 기상 직후 체온입니다. 36.5도 이하라면 갑상선 호르몬 T3(트리요오드티로닌)가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. 여기서 T3란 우리 몸의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를 직접 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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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10. 2. 14:3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