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희 외할아버지는 담배 때문에 폐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. 그 사실을 알고부터 담배 연기만 맡아도 가슴이 내려앉는 느낌이 들었어요. 그래서인지 남자친구에게 금연을 부탁했고, 어느덧 4년이 지났습니다. 담배와 술,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이 두 가지를 놓고 의학적으로는 어디까지가 괜찮고, 어디서부터가 위험한지 정리해봤습니다. 폐암 원인, 담배 안 피워도 생기는 이유폐암 하면 담배를 떠올리는 게 당연하지만, 국내 여성 폐암 환자의 약 90%가 비흡연자라는 사실은 저도 처음 접했을 때 꽤 충격이었습니다. 담배 한 번 피워본 적 없는 분들이 왜 폐암에 걸리는 걸까 생각해 보면, 그 원인들이 의외로 집 안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.그중에서도 주방 조리 시 발생하는 조리 흄(cooking fume)이 대표적입니다. 조리 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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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23. 17:01